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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뷰/드라마

[드라마 추천]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리뷰

by 우씌 2026.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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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적,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

6화까지 정주행하고 오랜만에 추천하고 싶고 공유하고 싶은데 인스타 스토리나 카톡에 공유하면서 말하기에는 중2병 같아서 블로그에 날림으로 작성해본다.

사실 1화는 티비에 틀어두고 핸드폰으로 딴짓하면서 봤다. 그래서 사실 절반은 날림으로 봤다. 1화는 유치하다고 느껴지는 연출도 있었고 아직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도 모르는데 비호감적인 부분을 아주 대놓고 보여주어서 유치+중2병, 오글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그 뒤로는 어느순간부터 나를 동만,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에 대입해서 보게 되었다. 말하기 부끄럽지만 인정욕구, 자기방어, 불안 등 나의 추악한 내면을 극대화 시켜서 다 드러내고 다니는 캐릭터가 동만이였다. 그리고 제목에서 드러나듯 "모두"로 확장된다는 점 또한 나 자신을 동만 -> 다른 캐릭터에 이입해서 조금 딥하지만 완화된 버전 그리고 나는 어떤지에 대해서를 생각하게 된다고 느꼈다.

날 것,
은아가 장미란에게 했던 조언도 흥미로웠다.

머리가 지끈거린다. 즐거운 지끈거림이었다. 대사마다 내가 움찔하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을 만들게한다.

우리 엄마도 그렇고 몇몇의 사람들은 주인공이 너무 비호감이라서 안봤다고 했다. 근데 나는 공감되는 부분이 꽤 많았다.

머릿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으나 나는 천개의 문을 다 열지는 못하겠다. 난 재미있었다. 시간이 좀 많다면 초반에 조금 참고 6화까지만 달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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